제목[보도] 철도공단 호남본부, 호남선 신태인 지하차도 확장사업 추진
철도공단 호남본부, 호남선 신태인 지하차도 확장사업 추진
- 업무분담을 위해 5월 26일(목) 정읍시와 협약체결 -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호남선 철도 하부를 통과하는 신태인 지하차도 확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5월 26일(목) 정읍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1989년 설치된 신태인 지하차도는 폭이 협소하고 경사가 급하여 농기계?자전거?휠체어 통행은 물론 교통약자의 보행에도 큰 불편을 주고 있었다.
○ 이에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내용을 수용하여 기존 폭 5m?높이 2.5m의 지하차도를 폭 15m?높이 4.5m의 인도와 차도가 분리된 지하차도로 확장키로 하였으며,
○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금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정읍시와 사업비 등의 업무분담 영역을 명확히 하였다.
○ 이번 공사에는 약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국비 23억, 정읍시 27억)되며, 사업시행자인 공단은 금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 공사에 착수하여 2018년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