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국유재산 실태 전수조사 6월 착수
철도공단, 국유재산 실태 전수조사 6월 착수
- 국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임대·개발 등을 위해 실태조사팀 운영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국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임대?개발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하여 오는 6월 국유재산 실태 전수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사기간 : 2016년 6월 ∼ 2017년 6월 (13개월)
* 조사대상 : 토지 157,045필지(133,895천㎡), 건물 2,826건(2,257천㎡)
○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07년 외부용역업체를 통한 조사 이후 9년 만에 시행되는 전수조사로, 공단의 재산인력 17명(본사 4명, 지역본부 13명)과 외부 단기근로자 24명이 자체적으로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 공단은 조사를 위해 김계웅 시설본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실태조사팀을 꾸려 총괄반과 조사반(5개 지역본부)을 운영할 예정이다.
□ 공단은 유휴지 발굴?무단점유 근절?관리누락재산 권리보존 등을 목표로 내실 있는 조사를 시행하여 국유재산의 활용 최적화를 도모하는 한편,
○ 실태조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국유재산에 대한 점검주기를 설정하여 체계적인 국유재산 상시관리?점검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철도공단 김계웅 시설본부장은 “오는 6월부터 약 13개월 동안 전국에 걸쳐 시행되는 국유재산 전수조사에 지자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철도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전문성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