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경부선 물금역에 승강기 등 편의시설 설치 - 승강기·고객대기실 등 5월 24일(화) 사용개시... 철도이용객 편의향상 -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종도)는 경부선 물금역(경남 양산)에 승객용 승강기 3대？승강장 고객대기실？지붕(캐노피)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10개월에 걸쳐 모두 완료하고 5월 24일(화) 사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물금역 구내 선로를 횡단하는 육교에 승강기가 설치？운행되면 교통약자인 노약자와 장애인은 물론 일반 철도이용객들의 편의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 승강장에 설치된 고객대기실과 지붕, 외부 육교와 역사를 연결하는 통로 상부에 설치된 지붕(캐노피) 등은 여행객들이 열차를 기다리거나 역사 출입을 위해 육교를 이용할 때 눈？비를 피할 수 있게 하여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철도공단 영남본부 김대원 시설관리처장은 “승강기를 비롯한 편의시설 설치로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객편의 향상을 위한 역사 내？외부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