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기술평가위원회 운영방법 개선으로 공정성 UP! 투명성 UP!
기술평가위원회 운영방법 개선으로 공정성 UP! 투명성 UP!
- 공정경쟁 유도 및 과당경쟁 방지 효과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제7기 기술자문위원 인력 풀을 새로이 구성하면서 설계 및 건설사업 관리용역 낙찰자 결정을 위한 기술평가위원회의 운영방법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 공단 기술평가위원 : 공무원, 공기업, 교수, 연구원 등 143명으로 구성
□ 기존에는 평가위원 1명이 1박 2일 동안 20개~25개의업체를 평가하였으나, 이러한 방식은 평가위원들에게 지나친 업무 부담을 안겨준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 실제로 지난 2년간 위원 총 107명 가운데 56명만 평가에 참여(52%)하는 등 업무 부담으로 인해 평가 참여율이 상당히 낮았음.
○ 공단은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평가위원 1인당 10개의 업체만 평가하도록 하고 평가기간을 하루로 단축, 업무 부담을 완화하여 평가 참여율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 또한 종전에는 같은기관 소속 평가위원이 3~4명 참여함으로써 평가결과의 쏠림현상이 발생할 소지가 있었으나, 공단은 하나의 기관에서 1명의 평가위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을 제한하여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였으며,
○ 위원선정 인력 풀 구성이 어려운 궤도분야는 유사 노반직렬과 위원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였다.
□ 강영일 이사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체선정을 유도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한다”며 “입찰업체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