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강원본부, 경북 예천 철도이설구간 4월 28일 개통
철도공단 강원본부, 경북 예천 철도이설구간 4월 28일 개통
-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기반시설 확충 적극 지원 -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경북선 예천∼어등간 철도이설구간을 4월 28일(목) 개통했다고 밝혔다.
○ 경북선 철도이설사업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진입도로 건설사업에 저촉되는 기존 경북선 철도 1.21km 구간(예천∼어등)을 이설하는 공사로, 2014년 9월 시작되어 개통까지 약 20개월이 소요되었다.
○ 공단은 기존의 평면건널목을 철거하고 총 3개소의 통로를 설치, 건널목을 입체화하여 통행차량과 보행자의 편의를 제고하였으며,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였다.
○ 경북선 철도이설사업에는 총인원 4,500명?건설장비 900대?총사업비 108억원이 투입되어 약 242억원의 생산효과를 유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 노병국 본부장은 “이번 철도이설사업으로 경북도청이전신도시의 기반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