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 철도공단, 대전역 동서연결통로 철거에 따라 임시연결통로 설치 · 운영
철도공단, 대전역 동서연결통로 철거에 따라 임시연결통로 설치·운영
- 대전역 증축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5월 3일 임시연결통로 사용개시 -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권영철)는 대전역사 증축을 위한 철골구조물 설치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기존에 이용되던 동서연결통로를 철거하고 임시연결통로를 설치, 5월 3일(화) 사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대전역 임시연결통로 위치, 규모, 사용기간
- 위 치 : 선상주차장 상부 (부산 방향으로 20m 이동)
- 규 모 : 폭 3.5m × 길이 98m (기존: 폭 5m × 길이 110m)
- 사용기간 : 2016. 5. 3. ~ 2016. 10. 30. (약 6개월)
□ 대전역사 증축이 완료되면 협소했던 맞이방의 규모가 확대(2,507㎡→6,422㎡)되고,
○ 3층에 분산되어 있던 상업시설들이 4층에 집중 배치되어 맞이방 내 이용자 서비스 수준이 향상(D등급→B등급)되며,
○ 동서연결통로 내 철도이용객의 동선과 보행자의 동선이 분리되어 맞이방 내 혼잡도가 완화된다.
○ 또한 공단은 동광장과 서광장에 분산배치 되어있던 주차장을 통합·확대(239면→502면)하고, 주차장과 맞이방을 같은 층에 배치하여 승용차 이용객들의 편의향상을 도모하였다.
* 주차면수 502면 (선상주차장 344면, 서광장 158면)
□ 권영철 본부장은 “임시연결통로에 안내표지판·장애인리프트 등의 편의시설들을 우선적으로 설치·운영하고, 향후 교통약자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대전역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