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참고] "'균열'의 수서발 KTX, 연말로 개통 연기... 은폐 의혹" (4.25 TV조선)
4월 25일(월) TV조선에서 보도한 “[현장] ‘균열’의 수서발 KTX, 연말로 개통 연기... 은폐 의혹” 관련 기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도권고속철도 3-2공구 용인정거장 구조물 균열발견 및 조치경과를 아래와 같이 밝히며, 은폐의도가 있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현장에는 시공사·감리단뿐만 아니라 약 200여명의 근로자가 24시간 근무하고 있어 상식적으로 은폐를 계획할 수도 없고 은폐가 가능하지도 않음.
○ 2016년 3월 20일 시공사인 GS건설이 터널굴착 작업 중 용인정거장 구조물에 약 50m 길이의 균열을 발견하고 감리단 및 공단에 보고.
○ 공단은 그 즉시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시행(3.21∼3.22)하여 임시 보강방안을 수립한 후 3월 24일 국토교통부에 보고하였음.
○ 따라서 “나흘 후에야 국토부에 늦장 보고, 은폐를 시도하였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
□ 이후 전문가 자문 및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의 검증을 거쳐 보강방안을 수립한 후 3월 29일 보강공사에 본격 착수하였음.
○ 당시 해당 건이 터널 시공 과정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이고 5월 초까지 보강이 가능하여 8월 개통 목표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대외공개는 하지 않았음.
○ 보강작업을 시행하며 주변을 관찰하던 중 4월 19일 시공사에서 보강구간 인접 약 30m 구간에서 추가균열을 발견하고 공단에 보고.
○ 공단은 4월 20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시행하고 보강방안과 소요기간 검토에 착수하였으며, 4월 26일 자문회의를 통해 보강방안과 소요기간을 확정한 후 금주 중 검토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었음.
○ 따라서 “공단이 균열 사실을 숨기려고 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