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해명] "올림픽 관문 '강릉역사' 재난안전 우려 주장 제기" (4.25 연합뉴스 등)
4월 25일(월) 연합뉴스, 4월 26일(화) 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 등에 보도된 「올림픽 관문 ‘강릉역사’ 재난안전 우려 주장 제기」 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원주∼강릉 철도 강릉역사가 재난안전을 고려하지 못한 설계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 강릉역사는 대합실 내 원활한 환기와 쾌적한 공기 질 관리를 위하여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 공조시스템으로 되어있으며, 외부출입구(3개소)와 외벽창호를 통해 자연환기도 가능한 구조임.
○ 화재 및 피난을 고려하여 여객 유도를 위한 피난유도등·불연내장재·스프링클러 설비·자동 화재탐지 설비 등은 건축법 및 소방법에 따라 설계에 적법하게 반영하였음.
○ 또한 폭설이 많은 강릉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구조계획 하였으며, 지붕단부·선홈통에 열선을 설치하여 건물의 안정성을 강화하였음.
○ 여객시설의 규모는 2026년 수송수요에 맞도록 계획하였고, 강릉역사와 버스·택시 등의 연계교통시설은 역사에 근접 배치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였음.
□ 강릉역사는 강릉시의 요구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해 반지하화로 건설하고 있으며,
○ 역사 설계는 지역주민·지역 전문가(강릉시 추천)·공단 외부 전문자문위원이 참여하는 이용자 참여 설계를 시행하였음.
○ 향후 시공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건설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