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건설사업 마근터널 관통!
철도공단,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건설사업 마근터널 관통!
- NATM 공법 활용하여 울산 울주군 서생면~온양읍 터널로 연결 -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이종도)는 현재 시행 중인 동해남부선(부산∼울산)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가운데 울산 울주군 서생면과 온양읍을 연결하는 마근터널(1,060m)이 관통되었다고 밝혔다.
○ 공단은 마근터널에 총 2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4년 9월 굴착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12월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 또한 터널에 NATM 공법을 활용함으로써 구조물의 내구성과 경제성을 제고하기도 하였다.
※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공법 : 굴착한 터널 안쪽 천장과 터널 벽면에 2∼3m 길이의 고정봉을 일정 간격으로 박은 후 그 위에 콘크리트를 입히는 방식으로 암반의 붕괴를 방지하면서 터널을 뚫어 나가는 굴착방법.
□ 이종도 본부장은 “마근터널 공사에 착공부터 관통까지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공단의 무재해 목표에 크게 기여하였다”면서 “2018년 12월 동해남부선 울산 구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