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호남선 채운~강경간 삼가천교 105년만에 재탄생
철도공단, 호남선 채운~강경간 삼가천교 105년만에 재탄생
- 노후교량 개량으로 자연재해예방 및 열차 안전운행 확보 -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권영철)는 호남선 삼가천교(충남 논산시 강경읍 남교리) 개량 공사를 2016년 4월 14일자로 완공하였다고 밝혔다.
○ 삼가천교는 1911년 건설된 철도교량으로,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취약할 뿐만아니라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을 유발하여, 인근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 공사비 151억원을 투입하여 2013년 6월 공사를 착공하였다.
○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11개 교각을 모두 철거하고 4개 교각으로 대폭 축소하였으며, 교량의 높이도 당초보다 2m 상승시켜 자연재해로 부터 인근 농경지 피해 예방은 물론 열차 안전운행을 확보하였다.
○ 또한,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209명의 고용창출과 339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2015년도 산업연관분석해설(건설부분) 고용유발계수 10억원 당 13.8, 생산유발계수 2.244 적용하여 산출
□ 권영철 본부장은 “앞으로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운행을 위해 시설물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