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강원본부, 강릉터널(원주~강릉)에서 재난대비 합동훈련
철도공단 강원본부, 강릉터널(원주~강릉)에서 재난대비 합동훈련
- 4월 14일(목)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모의훈련 시행 -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4월 14일(목) 강릉 도심에 위치한 원주~강릉 철도 강릉터널 건설현장에서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재난대비 합동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합동훈련은 터널굴착 시 사용되는 장비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터널 내의 근로자들이 신속히 대피하여야 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신속한 부상자 구조를 위해 근로자 개개인의 역할을 확인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특히, 터널화재 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연기질식을 막기 위해 소화기 사용교육을 실시하여 초기진압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 노병국 본부장은 “지난 3월 말 도담∼영천 현장에 이어 이번에는 원주∼강릉 현장에서 훈련을 시행하였다”며, “반복적인 모의훈련으로 실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