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태백 · 정선선에 승강장대합실 설치완료
철도공단, 태백 · 정선선에 승강장대합실 설치완료
- 여객편의 증진을 위하여 영동선에도 10월 말까지 추가설치 예정 -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태백·정선선 5개 역에 대한 승강장대합실 설치공사를 모두 마치고, 3월 30일 사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태백선 4개역 : 고한역, 사북역, 민둥산역, 영월역
정선선 1개역 : 정선역
○ 공단은 승강장대합실의 사용이 개시되면 태백선과 영동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더위·추위, 눈·비 등 외부 기상조건에 관계없이 쾌적한 실내에서 열차를 기다릴 수 있게 되어 여객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 영동선 7개 역에 대한 승강장대합실 설치공사도 4월 초 착공하여 10월 말까지 모두 마칠 계획이다.
※ 봉화역, 춘양역, 분천역, 승부역, 철암역, 도계역, 동해역
□ 노병국 본부장은 “승강장대합실 설치로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객편의 향상을 위한 역사 내 시설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