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호남본부, 호남선 남동가도교 통로박스 확장추진
철도공단 호남본부, 호남선 남동가도교 통로박스 확장추진
- 폭 10m, 높이 4.5m로 확장.. 장성군 북이면 주민 교통 불편 해소 -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장성군 북이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호남선 남동가도교 통로박스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남동가도교 통로박스는 폭이 협소하여 주민들이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에 공단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초 공사에 착수, 2018년 상반기 공사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 이번 공사에는 약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국비 22억, 장성군 8억)되며, 통로박스의 폭이 5m에서 10m로, 높이가 3.9m에서 4.5m로 확장될 예정이다.
□ 전희광 본부장은 “이번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통로박스를 이용하는 장성군 북이면 50개 마을 3,000여명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안전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통로박스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