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호남본부, 경전선 저불강제2교에 새 옷 입히다
철도공단 호남본부, 경전선 저불강제2교에 새 옷 입히다
- 노후교량 및 하부도로 개량으로 인근주민 불편해소 -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철도 경전선 저불강제2교(전남 화순군 청풍면)에 대한 개량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3월 22일 신설교량으로 운행선을 변경하고, 궤도 안정화 작업을 시행하여 3월 29일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경전선 저불강제2교는 1930년대에 건설되어 현재 7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철도시설로, 공단은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열차 속도 향상(70km/h)·승차감 개선·안전 확보·홍수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 교량하부 도로에 대한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대형차량의 이동이 가능토록 하였다.
□ 전희광 본부장은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인근주민의 재산권 피해가 최소화되고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합리적 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철도시설 개량으로 열차 안전운행과 국민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