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인천공항철도 영종역 3월 26일 첫 손님맞이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에 대한 모든 개통준비를 마치고 3월 26일 열차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영종역에는 양방향 기준 하루 196편의 열차가 정차함.
○ 수도권본부는 영종역에 대한 시설물검증시험?영업시운전 등을 모두 마치고, 이용객 입장에서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지난 3월 16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역사 내 여객시설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 인천시 요구로 추가 시행되는 역사남측 보도육교 신설공사는 3월 중 착수하여 연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 이현정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종역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기존에 인근 운서역을 이용하던 영종하늘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