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충청본부, 노후교량 이언천교 새 단장!
철도공단 충청본부, 노후교량 이언천교 새 단장!
- 경부선 칠곡 이언천교 개량공사 3월 말 본격추진, 2017년 완공 목표 -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권영철)는 열차 안전운행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3월 말부터 1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부선 칠곡 이언천교 개량공사(연장 82m)를 본격 추진한다.
○ 이언천교는 1934년 만들어진 철도교량으로, 노후화로 인해 풍수해를 비롯한 자연재해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을 유발하여 인근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었으나,
○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경간(교량 기둥사이 거리)을 넓히게 되면 하천범람 빈도가 크게 줄어들어 인근 농경지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열차의 안전운행 또한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 권영철 본부장은 “노후화된 철도시설은 앞으로도 꾸준히 개량해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열차의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