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산~울산 복선전철 ‘원동역’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부산~울산 복선전철 ‘원동역’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 접근편리성 및 주변환경과의 조화 중점 평가... ‘17년 상반기 본격 착공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부산∼울산 복선전철 원동역 신설사업의 추진계획에 따른 원동역사 설계공모 작품심사 결과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서진철) 작품이 최종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지난해 12월 22일 설계공모 공고를 내고, 지난 2월 19일 작품접수를 받아 외부전문위원 9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2월 25일 최종당선작을 선정하였다.
○ 특히 공단은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단 홈페이지(www.kr.or.kr)를 통해 심사위원을 사전에 공개하고 평가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 공단관계자는 “이번 원동역사 설계공모는 이용객의 접근편리성과 수영강 등 주변공간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했다”며 “당선작은 기존 도심과의 소통 및 수영강 양쪽지역에서 접근이 편리하고 수변공원 경관과의 어울림이 돋보였다”며 평가결과를 밝혔다.
□ 원동역사는 설계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18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