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건설현장 ‘심층점검’으로 봄철 안전사고 ‘제로(Zero)’!!
철도건설현장 ‘심층점검’으로 봄철 안전사고 ‘제로(Zero)’!!
- 철도공단, 276개 전 건설현장 대상 해빙기 특별점검 추진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해빙기를 맞아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약화가 우려되는 전국 276개 철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2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1대1 밀착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 이번 점검에서는 공단 본사점검반을 비롯해 5개 지역본부(수도권, 영남, 호남, 충청, 강원) 점검반을 풀가동하여 전 철도 건설현장 구석구석을 심층 점검하게 되며, 교통안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의 내실화를 기했다.
□ 공단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화될 우려가 있는 공사장 주변, 대규모 절개지와 낙석 위험지역, 축대 및 옹벽의 지반침하나 균열 등의 정비 상태, 안전조치 여부, 이상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하며,
○ 아울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춘곤증으로 인한 근로자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공단이 금년에 새로이 도입한 ‘3.3.3 안전운동’ 을 전파하고 근로자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 철도공단은 현 이사장 취임 이후 ‘더 안전한 Rail Network 실현’이라는 슬로건 하에 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재해율 0.083%를 달성하여, 우리나라 건설현장 평균재해율 0.45%의 6분의1 수준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 공단 관계자는 “현장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생활을 체화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3.3.3.안전운동’과 ‘4.4.4.예방운동’ 등을 올해부터 새로 도입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