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설 앞두고 370개 모든 건설현장 점검 시행
철도공단, 설 앞두고 370개 모든 건설현장 점검 시행
- 외부전문가 등 860명 투입, 308개 사항 사전예방 조치 완료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명절기간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70개 전체 철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7명을 포함한 총 860명의 점검요원을 투입, ‘설 대수송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
□ 철도공단은 전국 370개 건설현장에 대해 교통공단, 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교차점검을 시행하는 등 철저한 전수점검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 중점 점검사항은 ▶철도노선 중 도로를 통과하는 구간의 침하?균열 여부, ▶비탈사면 붕괴 우려개소 관리실태, ▶열차운행선 보호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폭설 등 이상이변에 대비한 제설용 방재물자 확보상태 등으로,
○ 특히 안전공백이 우려되는 휴일에 이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직접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주중에도 긴급 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여 총 308개 사항에 대해 사전개선 조치하였다.
□ 철도공단이 860여 명의 대규모 점검요원을 투입하여 전수 점검을 시행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써, 이는 설 명절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철도분야 재난?안전사고 예방은 물론이며,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SOC분야 안전사고가 철도로 이어지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 한편 철도공단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3.3.3.안전운동’*과 ‘4.4.4.예방운동’**을 도입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 ‘3.3.3 안전운동’ : 오후 3시(사고 발생 위험시간), 3가지 점검(나, 동료, 주변)을 하면, 3가지 행복(나, 가족, 회사)을 얻는다.
** ‘4.4.4 예방운동’ : 4일(개인보호구, 교육 등), 14일(안전설비), 24일(건설장비), 월 3회(10일 단위) 테마를 선정하여 중점 안전점검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