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복선전철 열차운행시험 위한 전기가압 개시 - 18일 전기가압 개시... 선로변 주민 안전주의 -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전 구간(판교∼여주, 총길이 57km) 전차선로에 12월18일(금) 오전 11시부터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를 가압한다고 밝혔다. ？○ 전차선로는 열차에 직접 전기를 공급하는 설비로, 공단은 내·외부 전문가의 시공품질검사 및 사용전 검사를 실시하여 품질에 만전을 기하였다. ？○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전기가압 후 신설된 철도노선의 시설물에 대해 사전점검, 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운전 등의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2016년 상반기 개통할 계획이다. □ 김영하 본부장은 “전차선로에 전기가 공급되면 2만5,000V 특고압 전기가 흘러 감전사고 등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선로변 주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길 부탁드린다”며 “특히, 전차선로 주변에서 대형 중장비 등을 이용한 작업 전에는 철도공단 수도권본부(02-788-5320, 5317, 5311)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