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현장「설계변경백서」발간 - 설계변경 최소화 및 사업비 절감효과 기대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철도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되는 설계변경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전 철도 현장에서 공유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설계변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설계변경 백서’를 발간했다. □ 작년에 이어 개정 발간하는 ‘현장설계변경 백서’는 전년도와 달리 설계변경과 관련한 계약조항의 변경사항1)을 반영하였고, 설계변경을 유형별2)로 구분하여 그 대표적 사례들을 다수 수록 했으며, 그간의 설계변경에 대한 정부 유권해석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포함시켰다.      1) 계약조항 변경 : 설계변경 시 단가산정 기준(신규대체비목 삭제) 등      2) 유형별 사례   : 시공기준의 변경, 현장여건 변동, 민원 및 지자체의 요구로 인한 사업계획의 변경, 기타사유  ○ 또한, 각각의 설계변경 사례에는 발생원인과 예방대책을 기재하여 설계부터 시공단계에 이르기까지 여러 실무부서에서 참고가 가능하며,  ○ 주요 원인을 충분히 검토,설계변경을 최소화하고, 사업비 절감을 통해 철도 건설사업 효율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과거에 비해 철도수요의 증가로 집행해야할 사업비가 크게 증가함으로 인해, 공단에서는 설계단계부터 기술심의, 자문, 설계VE, 심사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하여 최적의 철도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설계변경 현황을 분석해 전 현장과 공유함으로써, 철도건설의 체질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