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광주시 소촌건널목 입체화공사 본격 추진 - 2018년 완공 목표... 주민 교통편익 확대 -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인 광주시 신촌동 소재 소촌건널목 입체화 공사를 12월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공단은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지난 11월 25일 공사 현장에서 철도공사 및 협력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안전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무사고 적기 완공을 결의하였다. □ 본 건널목은 광주 도심구간을 관통하는 경전선과 광주선 2개 선로를 횡단하며 출·퇴근시간 상습 정체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오랜 기간 입체화를 요구한 개소로, 주민 편의를 위해 공단과 광주시가 사업비를 공동 부담하여 2018년까지 지하차도(폭13.5m, 2차선) 건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 공사와 완료되면 건널목 횡단 사고 예방, 지역 접근성 개선, 건널목으로 인한 교통 체증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현정 호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입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