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장애인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장애인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 KR봉사단 40여 명은 11월 13일 1사1촌 결연 마을인 경기 파주시 적성면 ‘교남 어유지동산’에서 장애인 20여 명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교남 어유지동산은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장애인 농촌자활시설로, 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201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봄?가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영농 자립을 돕고 있다.
□ 이날 수도권본부 KR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준비를 위해 배추를 수확하고, 수확한 배추를 다듬기 절이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 수도권본부 전재은 사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이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직접 수확한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담궈 이분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유지동산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장애인들의 영농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