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안전체험교육장 개장
철도공단,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안전체험교육장 개장
-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위해 근로자 교육 강화 -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중 현장 근로자 및 협력사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장을 10월 29일 개장했다.
○ 안전체험교육장은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서해선 복선전철 3공구 현장사무실 부지에 설립되어 현장 근로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1회 30여 명의 교육자들이 종합체험장, 가시설 체험장, 교량 체험장, 터널 체험장 등 4개 체험장에서 24개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 철도공단은 공사 현장 추락 체험, 와이어로프 안전작업 및 클립 체결 교육, 터널 부석낙화 체험 등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체험하고 현실적인 사고 예방과 대처방법들을 숙지함으로써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신규 투입 근로자는 물론 협력사 직원 및 기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안전체험과 교육을 실시하여 건설현장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