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경의선 ‘야당역’ 10월 31일 개통
철도공단, 경의선 ‘야당역’ 10월 31일 개통
- 파주운정지구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 -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는 2014년 8월 착수한 경의선 야당역 공사를 적기 완료하고 10월 31일(토) 정상 개통한다고 밝혔다.
○ 야당역은 파주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운행선 구간인 탄현역과 운정역 사이에 추가 설치된 역사로, 상·하행 열차 운행이 전면 차단되는 새벽시간대(01:00~04:30)에 철골세우기 등 주요공사를 완료하였다.
○ 역사는 하늘로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2층 구조의 선상역사(1,528㎡)로 연결통로(974㎡), 주차장(장애인 4대 포함한 33대), 장애인·노약자 이용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10대)와 엘리베이터(4대),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크린도어 등을 설치하였다.
□ 철도공단은 야당역의 적기, 안전 개통을 위해 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개통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8월 31일 건축, 안전, 궤도, 시스템 등 전분야에 걸쳐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 수도권본부 석종근 기술처장은 “경의선 야당역이 개통되면 파주운정신도시 인근주민들이 운정역 및 탄현역을 이용할 때 보다 약 10분 정도 이용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어 교통 불편이 개선되고, 운정호수공원도 가까워 주민들의 여가시간 활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