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양주 교외선 폐선부지, 추억의 장소로 재탄생!
양주 교외선 폐선부지, 추억의 장소로 재탄생!
- 철도공단, 양주시 폐선부지에 ‘GO!! 장흥 페스티벌’ 사용허가 승인 -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는 철도운행이 중지된 교외선(경기 고양시 능곡∼의정부) 구간 중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대 일영터널(3,717㎥)과 온릉역 인근 철도부지(5,189㎡)를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양주시에서 ‘GO!! 장흥 페스티벌’ 문화행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양주시에 사용허가를 승인했다.
□ ‘GO!! 장흥 페스티벌’ 문화행사는 현재 사용이 중단된 간이역 및 폐터널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장흥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지역 문화예술 축제로서 추억의 사진전, 미술작품 전시,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김영하 수도권본부장은 “2004년 운행이 중지된 교외선을 추억하며 지금도 많은 분들이 장흥, 일영 일대를 찾는다”며 “폐선부지에 철도시설을 활용한 문화행사가 개최됨을 계기로 지역 관광 및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