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재정집행 독려 위해 협력사와 ‘한마음 간담회’ 개최
철도공단, 재정집행 독려 위해 협력사와 ‘한마음 간담회’ 개최
- 추경예산 조기집행 및 경제 활성화 위해 공단·협력사 뜻 모아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0월 6일(화) 오후 4시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철도건설 분야 공단, 협력업체 관계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 독려를 위한 철도공단/협력사 간 한마음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년 추가경정예산 6,472억원을 포함한 ‘15년도 철도건설 예산 6조 6,893억원 전액 집행을 위해 협력사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철도건설업계 불공정 관행, 규제개혁 등 그간의 개선 사항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철도공단은 금년 예산 전액집행을 위해 용지보상 T/F팀 현장상주, 공기 단축방안 마련, 관급자재 적기 조달 등 현장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주요 건설사업 위주로 CEO 등 경영진의 현장 점검 등을 시행하는 등 예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또한, 그간 철도건설업계의 관행인 ‘설계변경 시 신규항목 단가 부당 삭감 개선’ 등 불공정 개선 18건, 규제개혁 13건 등 총 31건의 제도개혁 과제에 대한 공유를 통해 공단과 시공사가 동등한 ‘파트너’로서 협력적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김계웅 건설본부장은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예산 집행을 독려한 가운데 노고를 치하하고, “공단과 협력사간 한마음 한뜻으로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고, 甲과 乙의 관계가 아닌 동반자라는 인식을 같이하여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