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중앙선 단양역사 신설, 9월 22일 사용개시
중앙선 단양역사 신설, 9월 22일 사용개시
- 주민 편의 위해 3년 조기 착공... 대합실 3배 확대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단양역사 1단계 공사를 우선 완료하고 9월 22일부터 신설 역사 사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단양역사는 당초 ‘17년 상반기 착공예정이었지만 지역주민의 철도교통 편의 제공을 위하여 이보다 약 3년 앞당겨 ’14년 5월 조기 착공하였으며, 최종 역사는 2016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 단양역사의 외관은 지역 명소인 도담삼봉을 형상화하였고 관광객 수요증가를 감안, 기존 대합실 규모를 3배 가깝게 대폭 확대(148㎡→366㎡)하여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였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은 2018년 완공 예정으로,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시공과 공정단축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철도를 더 빠르고,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단계(940㎡) - 콘코스, 역무실, 지원시설(전기실, 기계실, 신호실)
2단계(330㎡) - 냉·난방 대합실, 여객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