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궤도업체와 상생발전 방안 찾다
철도공단, 궤도업체와 상생발전 방안 찾다
- ‘찾아가는 토론회’에서 애로사항 수렴.개선방안 공동모색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9월 15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대한전문건설협회를 방문하여 궤도분야 전반에 대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궤도공사업협의회, 궤도설계·공사·감리업체 등 18개 관련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시행했다.
□ 공단은 본 토론회에서 중장기적인 궤도기술 발전 및 2016년도 궤도사업 중점 추진계획, KR형 레일체결장치 국산화 개발 현황,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 궤도업계 관계자들은 ▲선행공정 지연에 따른 궤도공사 적정공기 확보, ▲수급이 어려운 특수자재의 지급자재(발주처에서 시공사에 직접 제공하는 자재)화, ▲궤도자재 및 공사용 가설자재 대가 현실화, ▲측량관리자 경력인정 요건 완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여 공단은 향후 제도개선 시 검토하여 반영토록 노력과 협조를 다짐하였다.
□ 김상태 기술본부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앞으로도 궤도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토론회’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 공단과 궤도업체가 동반자로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