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장항선 개량2단계 보령시 남포2,3터널 본격 착공
장항선 개량2단계 보령시 남포2,3터널 본격 착공
- 주민 피해 최소화 위해 소음?진동 등 지속 모니터링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 중 남포∼간치구간의 남포2,3터널 공사를 9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착공하는 남포2,3터널은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 일원의 잔미산 일대를 통과하는 터널로 NATM 공법이 적용되었으며,
(NATM(New Austrian Tunnelling Method) : 터널에서 가장 일반적인 공법으로 화약으로 암반발파 후 굴착면을 보강하여 터널을 시공하는 공법)
○ 터널공사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보강공법 및 무진동 굴착 등을 적용하고, 소음·진동 및 분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 노병국 충청본부장은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의 올해 예산 95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남포2,3터널을 시작으로 장항선 전 구간 주요구조물(교량, 토공)공사를 순차적으로 착공하여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