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서해선 복선전철 아산(평택)호 통과 명품교량 본격착공!
서해선 복선전철 아산(평택)호 통과 명품교량 본격착공!
- 철도공단, 연장 5.9km 장대교량으로 지역 랜드마크 역할 기대 -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구간 중 아산과 평택, 충남과 경기를 연결하는 아산(평택)호에 ‘명품교량(연장 5천900m)’을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 명품교량은 서해선 복선전철 구간에 새로 건설되는 5.9km의 철도교량으로, 하천점용허가 승인되어 명품교량 설치 전진기지(소형 선박이 접안하는 부두, 접안시설(물양장)을 우선 설치) 개설공사를 시작으로 교량공사를 착공했다.
○ 철도공단은 교량 건설 시 주변경관 및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아산과 평택의 양쪽에서 밀려오는 두 개의 강한 기운이 부딪혀 비상하는 느낌의 ‘비대칭 5련 아치교’로 건설할 계획이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아산(평택)호 통과 교량공사를 시작으로 서해선 전 구간 주요구조물(교량, 터널)공사를 순차적으로 착공하여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