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공사현장 철도안전 특별점검 시행
철도공단, 공사현장 철도안전 특별점검 시행
-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 236개소 대상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하계 대수송 기간 열차안전 운행을 확보하고, 여름철 건설현장 폭염재해사고 예방을 위하여 8. 10일부터 8. 14일까지 5일간 철도시설개량사업으로 시행중인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69개 현장 236개소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시설분야 본사 및 지역본부 부장이상 간부 18명이 참여한 점검반(반장 시설본부장)을 구성하여 사고위험이 높은 운행선 공사현장에 대한 예방점검을 시행하며,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 근로자 재해사고 예방교육과 지도점검을 함께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 체계 점검 ▲건설장비 관리 실태 집중점검으로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제거하여 취약개소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아울러, 건설현장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운영 ▲휴식시간제 시행 등의 안전보건조치 이행실태 지도점검과 폭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시행한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을 포함한 모든 철도보호지구내 안전을 강화하고, 현장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개량공사 건설현장 사고 ZERO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시행할 것이며,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