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시설공단, 대전시 동구 ‘원동지하차도(경부선 횡단)’ 개통
철도시설공단, 대전시 동구 ‘원동지하차도(경부선 횡단)’ 개통
- 경부고속철 대전도심 철도변 정비사업으로 추진.. 상습 교통체증 해소 기대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도심철도변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원동지하차도(대전광역시 동구 신안동 일대)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4차선 전체를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 원동지하차도 건설사업은 공사비 155억원을 투입하여 경부선 철도 하부를 횡단하는 총길이 455m(경부선 하부79m, 연결도로 376m)의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건설을 추진했다.
○ 철도공단은 대전도심 철도변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대전시 관내 철도노선을 횡단하는 지하차도 14개소와 고가차도 1개소 등 총15개소(신설 9개소, 개량6개소)에 대해 신설?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말부터(올해말 완공 : 14개소, 내년 3월 완공 : 1개소 예정)는 철도로 인한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남고가, 성남지하차도, 효동1지하차도는 기개통되어 사용 중
□ 철도공단 관계자는 “원동지하차도 완전개통으로 앞서 개통한 한남·성남·효동1 지하차도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사라지고 또한 정체가 잦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도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