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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일의 가치 Up, 불필요한 일 Down운동’으로 업무효율 향상!

‘일의 가치 Up, 불필요한 일 Down운동’으로 업무효율 향상! - 철도공단, 행정소요일은 줄고 예산절감까지 일석이조 효과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추진한 ‘일의 가치 Up, 불필요한 일 Down운동’으로 공단 내 업무효율성 향상효과가 가시화되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일의 가치 Up, 불필요한 일 Down운동’은 직원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중 불필요한 일이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을 공모하여 지난 해 57건의 업무개선 제안을 도출했고, 실제 업무에 개선안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 철도공단은 지난 3일 그 동안의 개선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국유재산 사용료 공시송달 공시송달(公示送達) : 소송상의 송달(편지나 서류를 전달해 줌)을 받아야 할 사람의 주소가 분명하거나 또는 통상의 방법으로는 송달할 수 없을 경우에 일정한 기간 동안 법원의 게시판에 그것을 게시하는 일을 말하며 송달한 것과 같은 효력을 발생시킨다. 공시송달은 서류를 공고한 날로부터 10일이 경과하면 당사자에게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는데 이를 공시송달의 효력이라 한다. 자체시행으로 행정소요일 및 비용 절감, ▲영세협력업체를 위한 소규모 경비지급 처리절차 간소화, ▲실적증명서 발급절차 개선, ▲효율적인 회의·보고시행을 위한 내부 절차 개선 등이 있다. ○ 공시조달 자체시행은 공단이 국유 철도재산관리 행정청의 법적지위자로서, 미수채권에 대해 공단 홈페이지(http://www.kr.or.kr) 및 각 지역본부별 사옥게시판에 직접 공시송달 공고함으로써,    송달지연에 따른 채권멸실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송달효력을 확보 후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6억5천만원 상당의 채권소멸시효 중단 효과 및 송달관련비용 1천8백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 또한, 경비지급 소요일 단축을 위해 50만원 미만 경비 지급 시 결재단계를 줄여(처장급→부장급) 빠른 지급처리로 소규모 영세협력업체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 강영일 이사장은 “공단의 업무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활동은 지금까지의 업무관행을 버리고, 스마트하게 일 잘하는 조직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일의 가치는 높이고 불필요한 일은 제거함으로써 대국민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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