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경영 선언
철도공단,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경영 선언
-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인권선언문, 인권경영 이행지침 마련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7월3일(금)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시설공단 인권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
○ 철도공단은 CEO의 경영철학인 인재제일과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성별ㆍ학력에 따른 차별없이 다양성이 존중되는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 그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하도급업체 등 사회적 약자의 처우 개선 노력과 더불어, 좀 더 체계적으로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이해관계자의 인권 증진을 위해 인권경영을 도입하였다.
□ 철도공단의 인권선언문은 인권전문가 협력사 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자문회의와 홈페이지 공시를 통한 국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정되었으며,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된 협력사 및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임직원의 의지를 담았다.
○ 한국철도시설공단 인권선언문은 ▲인권기준 및 규범 존중,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산업안전 보장, ▲책임 있는 협력회사 관리, ▲현지주민의 인권 보호, ▲환경권 보장, ▲소비자인권 보호 등 총 9개항으로 구성했고,
○ 구체적으로 인권선언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6월25일(목) 인권담당 조직 및 자체 인권위원회 구성, 인권교육 시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제정하여 인권경영 추진체계를 마련하였다.
□ 강영일 이사장은 “공단의 인권선언문은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사 및 지역주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실천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공단뿐만 아니라 철도산업 전반에 인권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사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도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