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의선 월롱역 여객이동편의시설(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설치 완료
경의선 월롱역 여객이동편의시설(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설치 완료
- 7월3일부터 사용개시, 노약자 이동편의 개선 -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는 경의선 월롱역에 여객이동편의시설(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설치공사를 완료하고 7월3(금) 새벽 첫차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경의선 월롱역은 승강장으로 이동이 가능한 통로에 장애인용 휠체어 리프트와 계단만 설치되어 있어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열차 이용 시 불편함이 많았다.
□ 철도공단은 월롱역 이용객 편의를 위해, 2014년 7월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착공 하였으며, 공사 중에는 임시승강장을 운용해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월롱역에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철도시설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한편, 이번에 월롱역에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경의선 23개역 전체에 이동편의시설이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