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철도유휴부지 민간임대 현장설명회’ 개최 - 활용가치가 높은 부지(3만9,540㎡) 대상, 6월30일 임대설명회 개최- □ 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권영철)는 철도 유휴부지 임대사업자 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6월30일(화) 오후 2시 부산시에 위치한 영남본부 5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제공되는 철도 유휴부지는 부산·울산권 11개소 ,대구·경산권 11개소, 창원·진주권 8개소, 경주·포항권 8개소 등 총 38개소(39,540㎡)이며, 도심지역의 역주변이나 선로연변 등 활용가치가 높아 임대사업자는 농산물저장고, 적치장 및 주차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 영남본부는 금년 상반기에 총 6건(8,276㎡)의 철도 유휴부지를  경쟁입찰 통해 임대해, 4천500여만원의 임대수입을 창출했다. □ 영남본부 관계자는 “국유지 무단사용 예방 및 대국민 임대 홍보강화로 공단 재무건전성 개선 및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세부사항은 영남본부 홈페이지(http://www.kr.or.kr/) 또는 재산부(☏ 051-664-5456, 5475, 546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남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을 위하여 참석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 등의 물품을 설명회장에 비치하는 등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