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8년 평창 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한 철도건설 본격화!
‘2018년 평창 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한 철도건설 본격화!
- 철도공단, 원주~강릉 철도건설 구간 궤도공사 7월부터 본격 추진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7월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원주~강릉 철도건설구간 내에 궤도공사(연장 121㎞)가 추진될 계획으로, ‘2018년 평창 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한 철도건설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궤도공사에 소요되는 레일, 분기기, 침목, 레일체결장치 등 주요 자재가 생산 착수에 들어가, 금년 7월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주요 궤도자재 : 레일2만280개, 분기기113틀, 침목31만876개, 레일체결장치62만1,752조 등
○ 특히, 원주~강릉간 철도건설 사업의 궤도공사는 일부 기존선과 연결되는 노선만 자갈 궤도(연장 19㎞)를 부설하고, 대부분은 승차감과 유지보수성이 좋은 콘크리트 궤도(연장 102㎞)로 시공하게 된다.
* 레일과 침목 주변을 자갈로 채운 궤도는 ‘자갈궤도’, 콘크리트를 채워 고정한 궤도는 ‘콘크리트 궤도’로 통칭
□ 철도공단 관계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및 강원지역 개발촉진을 위해, 2017년 말까지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