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시설공단,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사업 석면 공동조사단’본격 운영
철도시설공단,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사업 석면 공동조사단’본격 운영
- 설계 및 공사시 방지대책 반영 및 상시모니터링 시행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6월11일(목)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의 광천지역(신성∼주포간) 자연발생석면 통과구간의 석면비산방지를 위한 ‘석면 공동조사단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광천지역은 자연발생석면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철도공사로 인한 석면비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석면전문가, NGO, 지역주민 대표,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석면 공동조사단을 구성하였다.
○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석면 공동조사단에 위촉장 수여, 조사단의 역할 및 임무를 협의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석면 공동조사단은 설계시 적정한 방지대책 반영여부와 공사시 방지대책에 대한 이행실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임
□ 철도공단 관계자는 ‘정거장 위치 및 주변노선에 대한 논란으로 약 1년6개월 지연된 본 사업이 더 이상 미뤄지지 않고 ‘15년 하반기 착공되어야, 장래 서해선과의 연계를 통해 홍성에서 수도권까지 1시간대 연결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장항선 개량2단계 사업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