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중앙선 도담~영천 철도건설 영주시구간 본격 공사 추진
중앙선 도담~영천 철도건설 영주시구간 본격 공사 추진
- 경북내륙 경제?문화?관광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폭제 역할 기대 -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최정환)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구간 중 영주시구간(사업연장 21km)의 노반공사 시공사가 5월말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현재 영주시내를 관통하는 중앙선 철도로 인해 도심이 단절되고, 철도건널목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으나,
○ 새로 건설되는 중앙선은 고가철도로 건설되어 도심단절 해소 및 건널목입체화로 안전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 철도공단은 2018년 중앙선이 개통되면 열차운행속도가 당초 120km/h에서 250km/h로 고속화 되어, 서울(청량리)에서 영천까지 열차로 4시간56분 걸리던 이동시간이 최단 1시간48분으로 3시간8분이나 단축될 예정으로, 경북 내륙지역 경제, 문화, 관광 등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량리~영주간 1시간 9분, 청량리~안동 1시간 15분 소요
□ 강원본부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영주시 구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안전한 철도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