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국 철도건설현장 대상, 우기대비 ‘재난대응 비상체제’ 가동
전국 철도건설현장 대상, 우기대비 ‘재난대응 비상체제’ 가동
- 92곳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재난대책상황실 운영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철도건설 현장의 재난을 예방하고 초기대응을 강화하고자 5월6일부터 5월22일까지 13일간 전국 92개소의 철도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5월15일~10월15일까지 5개월간 ‘재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우기대비 안전점검은 공단직원 뿐 아니라, 국토부, 철도공사, 교통공단 등 내외부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태풍과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공사, 하천제방공사 및 가설도로를 중점점검하고,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 특히, 올해는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호우에 의한 토사유실, 지반약화로 인한 인근 철도시설의 붕괴 우려가 높은 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철도공단의 관계자는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산사태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시설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더욱 안전한 철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