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진주~광양간 철도복선화 건설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진주~광양간 철도복선화 건설사업 순조롭게 진행 중
- 현재 78% 공정율 보여... 2016년 상반기 개통예정 -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진주~광양간 철도복선화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2016년 상반기 개통계획이라고 밝혔다.
○ 호남본부는 진주~광양간 철도건설사업의 적기 개통을 위해 매월 종합공정회의를 시행하는 등 공정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 특히, 올해 사업비 1,787억원 중 64.4%인 1,165억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하여, 정부 경기활성화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 진주~광양 철도건설구간은 노반 구조물 공사는 대부분 완료된 상태로, 궤도, 건축, 전기 등 전 분야에 걸쳐 공사가 추진 중으로, 현재 7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 철도공단이 건설 중인 진주∼광양 복선화사업은 총 사업비 1조 1,454억원을 투입해,
○ 경남 진주에서 전남 광양까지(기존 단선 66.8km → 신설 복선 51.5km) 철도를 신설하고
○ 4개 역사(북천, 횡천, 하동, 진상) 신설 및 1개 역사(완사)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진주~광양간 복선철도가 개통되면 이동시간이 80분에서 30분으로 50분이 단축됨에 따라,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지고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동시간 산출근거
- 기존 운행 : (무궁화호 기준) 진주-광양간 80분 소요
- 개통 후 : (무궁화호 기준) 진주-광양간 30분 소요 (50분 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