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철도공단, 공인시험성적서 위변조 여부 전면 확인 시행
철도공단, 공인시험성적서 위변조 여부 전면 확인 시행
- 적발된 업체는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로 재발 방지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2008년1월1일부터 2014년6월30일까지 제출된 철도건설사업 철도용품에 대한 공인시험기관 시험성적서 위?변조 여부 확인을 위해 일체 조사를 시행하고, 위변조가 확인된 자재납품업체 1곳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총 840건의 공인기관 시험성적서에 대해 발급기관인 철도기술연구원 외 22개 공인시험기관에 위?변조 여부 확인을 요청한 결과, 1건의 위?변조사실을 확인하고,
○ 부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해당 공인시험기관에 변조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자재납품업체는 사법기관에 수사의뢰(‘15. 4. 9) 했다.
○ 또한, 납품된 자재도 공인시험기관에 재시험을 의뢰하여 시험(‘15.3.11 ~ 5.20) 중에 있으며 불합격 시 전면 재시공할 예정이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건설용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해 고품질의 자재가 납품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문제가 있는 업체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점검절차를 개선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