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도참고] 4.23, 24일 'KTX 포항역 이용객 불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북일보, 경북매일, 매일신문 등의 “KTX 포항역 이용객 불편” 관련 보도와 관련하여 1차 개선한 바 있고, 추가 조치 중에 있습니다.
□ 포항역 과속방지턱 겸 보행자 건널목은 당초 보행자 편의를 위해 보도 높이와 동일하게 설치하였으나, 차량통행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즉시 보완 완료(‘15.4.7) 하였고,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설치한 캐노피 누수문제에 대해 추가 실링 보완작업을 완료(‘15.4.7) 했음.
□ 포항역 콘코스 면적은 1일 승객수 12,689명(2025년 예측수요)에 대한 설치기준 947㎡에 비해 24% 증가시킨 1,175㎡로 설치하였으며,
현재까지 포항역 이용객은 평일 4,176명으로 예측수요의 3/1, 주말(4/12)은 6,711명으로 예측수요의 절반수준으로 조사되었음.
○ 콘코스가 다소 협소하게 느껴지는 원인 중 하나인 콘코스 중앙 커피숍 등은 코레일에게 1층으로 이전 요청하는 등 추가 편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음.
□ 편의시설 설치기준은 콘코스 면적의 5%이나, 포항역 주변 개발이 늦어지는 점을 감안, 기준보다 6배 상향조정하여 콘코스 면적의 30%를 설치하였으며,
코레일은 1층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추가 입점(‘15. 5월중) 예정임.
□ 포항역 주차장 면수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심의를 거쳐 법정주차면수(90대)의 5배인 455면을 확보하였고, 추가로 포항시에서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405면을 추가 설치하여, 총 860면이 있음.
○ 포항시 주차장에서 포항역으로 진입하는 통로는 포항시에서 설치하는 것으로 협의하였고, 포항역 내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포항시 주차장에서 진출하는 자동차에 대해 좌회전 신호부여 또는 남쪽에 진?출입구를 추가 설치도 검토할 필요가 있음.
○ 다만, 포항역 등 대중이용시설 이용 시 자가용보다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기 버스운행시간 조정, 다양한 버스노선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됨.
□ 대기의자, 휴대전화 충전기, 무인민원발급기, 현금자동인출기 등 여객편의설비는 코레일 포항역에 면밀한 검토를 요청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