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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철도공단, 사용하지 않는 철도터널을 관광명소로 개발

담당부서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 / 처장 장순상,  부장 최근희 (02-788-5111) 철도공단, 사용하지 않는 철도터널을 관광명소로 개발 - 경춘선과 중앙선의 폐터널을 관광지로 개발해 지역경제에 기여 -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는 철도건설로 발생한 舊경춘선 청평터널과 舊중앙선 지평터널, 매월터널을 활용해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평터널(100m) : 남이섬 관광객과 연계한 전시장, 박물관, 체험관 등 - 지평터널(98m)  : 저온 저장고, 판매점, 박물관 등 - 매월터널(900m) : 저온 저장고, 판매점, 박물관 등 ○ 특히, 청평터널은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일본과 동남아 관광객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는 남이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피자?와인을 전시하고 판매하는(체험, 전시, 판매) 체험관으로 개발해,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 중앙선 지평터널과 매월터널은 청평터널보다 교통여건 등은 떨어지지만, 공기가 맑고 물이 좋은 청정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숙성이 필요한 식재료와 포도주를 보관할 수 있는 식품저장창고로 활용할 수 있다. □ 수도권본부는 2012년부터 경춘선, 중앙선 복선전철 폐선부지를 레일바이크 부지(강촌ㆍ양평ㆍ간현)로 개발하여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철도유휴지와 폐선부지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철도공단 관계자는 “폐터널을 이용한 관광단지 개발로 연간 약3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부채감축 효과는 물론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춘선 및 중앙선 폐터널 부지 임대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02-788-5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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