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부고속철도 대전역사 증축공사 본격 추진
경부고속철도 대전역사 증축공사 본격 추진
- 대전역세권개발사업 촉진제 역할도 기대 -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지난 7년간 답보상태로 지연 중이던 대전역사 증축공사를 관계기관간 협의를 거쳐 3월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획득하고 2015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대전역사 증축공사는 선로 상부에 역사증축 및 동서연결통로, 주차장을 건설하는 총 327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현재 입찰공고 중이며 4월부터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 현재 1일 46,000명이 이용하는 대전역은 대합실 등이 협소하여 철도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나, 2016년 말까지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혼잡도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전역 증축공사는 운행선상의 공사로 영업종료 후 야간 3시간 정도만 시행가능
○ 대전역사의 지상주차장은 선상주차장으로 건설하여 지상광장을 확보하고, 동서 연결통로를 건설하여 대전역 동?서광장간의 이동거리가 대폭 단축되고 역사 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