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해명]2.13 연합뉴스 (철도공단 29kV급 GIS 구매조건부 개발은 특혜)
2월 13일(금)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변전설비업계, “철도공단 29kV급 GIS 구매조건부 개발은 특혜」 제하의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 공단이 29kV용 가스절연개폐장치 개발과 관련하여 국내 한 중소기업 측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보도에 대하여
○ 과거 전기철도용 가스절연개폐장치(GIS)는 현대중공업, LS산전 등 대기업 제품을 사용하였으나,
‘10년 우리 공단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전기철도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29kV용 가스절연개폐장치를 구매조건부 신제품으로 개발할 것을 중소기업청에 제안(2010.1.5)하였고,
○ 중소기업청은 2010-6호(2010.2.11)로 “29kV용 가스절연개폐장치” 등 29개 품목을 2010년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으로 공고하였음.
○ 이에 대해 K업체가 중소기업 개발자로 지원하여, 동 업체가 개발비용의 52%를 부담하고, 중소기업청이 48%를 지원하여 본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우리 공단은 개발비를 지원한 사실이 없음.
□ 29kV용 가스절연개폐장치가 친환경제품이 아니라는 보도에 대하여
○ 29kV용 가스절연개폐장치는 72.5kV용에 비해 SF6가스량을 95%절감한 제품으로 개발 완료 후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서를 교부받았음(‘11.2.17)
□ 29kV용 1곳 설치비가 5천만원이 적정선인데 공단은 7천만원에 납품받했다는 보도에 대해,
○ 호남고속철도 등에 사용된 해당제품은 개발완료후 국가지정 공인 원가계산전문업체(21세기 경제연구소) 용역결과(12.02)를 기초한 ?설계금액 35백만원(부가세 포함)으로 발주하였으며
○ 최종 낙찰율이 적용된 설치원가 계약금액은 설계금액의 91% 수준인 32백만원임.
□ 29kV용 GIS 제품이 국제규격(IEC)이 아닌 공단의 독자적인 규격이라는 보도에 대해
○ 29kV의 기준은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철도용 견인 시스템의 공급전압(IEC 60850)에 쓰이는 전압기준으로 공단의 독자적인 기준이 아님
? ?* 원주~강릉 복선전철에 발주예정인 29kV GIS는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업체가 철도용 견인 시스템의 공급전압 IEC 60850규격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공단규격(KRSA-3007)에 따라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며 모두 입찰에 참가 할 수 있음
□ 29kV용 가스절연개폐장치의 우선 구매기간이 ‘15년 4월 만료되기 때문에
○ ‘15. 5월부터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29kV용 가스절연개폐장치를 구매할 계획이며
? - 참가자격 : 29kV 가스절연개폐장치 개발에 대한 공인기관 인증
○ 현재 원 개발업체인 K업체를 비롯하여 S기전 등 4개 이상의 업체가 자격을 갖추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