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 공사 컨설턴트 용역 수주
담당부서 신성장사업본부 해외사업처 / 처장 우현구, 해외사업3TF부장 윤치만(042-607-4052)
인도 뭄바이 6호선 차량기지 공사 컨설턴트 용역 수주
- 인도 럭나우에 이어 뭄바이까지 K-철도 기술력 전파 -
□ 국가철도공단은 인도 뭄바이권개발공단에서 발주한 ‘인도 뭄바이 6호선(스와미 사마스 나가르역∼비크롤리역) 차량기지(칸주르마그) 및 부대공사의 일반 컨설턴트 용역*’을 약 38억 원에 수주했다고 21일(목) 밝혔다.
* (용역내용) 프로젝트 관리, 기술 감독, 품질 및 수량 보증, 계약관리, 인터페이스 관리, 설계 증명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컨설턴트
□ 이번 수주는 철도공단이 다국적 엔지니어링 기업 및 인도 현지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도에서 두 번째*로 수주한 용역사업으로,
* 첫 번째 수주: `16년 ‘인도 럭나우 메트로 1단계 일반 컨설턴트 용역’
○ 철도공단이 인도 현지 기업인 ‘CEG(Consulting Engineering Group)’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주하였으며, 오는 4월부터 용역을 본격 착수하여 30개월간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 참고로, 칸주르마그 차량기지는 18개의 차고 선, 3개의 차량 검사장 및 4개의 차량 작업장으로 구성되어 뭄바이 6호선(15.18km)의 영업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성해)은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인도 럭나우에 이어 뭄바이까지 한국의 뛰어난 철도 기술력을 세계로 전파하였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도에서의 철도사업 수주를 발판으로 하여 남아시아 전역으로 K-철도 기술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