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K-철도’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 열다
담당부서 신성장사업본부 해외사업처 / 처장 우현구, 해외사업1TF 부장 김홍권 (042-607-4062)
‘K-철도’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류의 장 열다
- 이성해 이사장,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에 ‘K-철도’ 우수성 홍보 -
□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19일(화) 대전 본사를 방문한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과 함께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는 작년 10월 베트남 북남(하노이∼호치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선진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방한했던 베트남 교통부 응웬 단후이(Nguyen Danh Huy) 차관의 요청에 따라 개최하였으며,
○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단장인 베트남 교통부 쩐 티엔 칸(Tran Thien Cahn) 철도국장과 관계자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철도공단을 방문하였다.
□ 이성해 이사장은 기술 조사단을 대상으로 한국 고속철도 기술력과 철도 역세권 개발(TOD) 모범사례를 홍보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 및 철도 지하화 사업 등을 소개하며 K-철도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이번 철도공단 방문을 통해 한국의 철도 역세권 개발, 해외 고속철도 차량을 도입하여 국산화한 과정, 고속철도 자금조달과 투자 방안 등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였다며 만족해하였다.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성해)은 “한국은 베트남 북남고속철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팀코리아’를 구성하여 한국의 고속철도 분야 선진기술과 경험사례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한국 철도기업들이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베트남 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