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김한영 이사장, 인니 교통부장관과 발리 경전철(LRT) 사업 협력 논의
담당부서 신성장사업본부 해외사업처 / 처장 우현구, 해외사업3TF부장 윤치만(042-607-4052)
김한영 이사장, 인니 교통부장관과 발리 경전철(LRT) 사업 협력 논의
- 인니 발리 경전철(LRT) 사업의 신속한 추진 논의 및 협력 강화 -
□ 국가철도공단은 인도네시아 부디 까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장관이 발리 경전철(LRT*)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9일(화) 공단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 LRT(Light Rail Transit) : 경전철을 말하며, 지하철, 전철보다 가벼운 전철로 주로 도시구간을 운행하며 수송능력이 우수하고 건설비와 인건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다.
○ 9일(화) 인니 교통부장관 일행은 철도공단(수도권본부)을 방문하여 김한영 이사장과 발리 경전철(LRT)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 한편, 철도공단은 작년 10월 ㈜케이알티씨, ㈜삼안,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발리 경전철(LRT) 타당성조사(F/S)* 용역을 수주하고 현재 시행 중에 있으며 용역종료 후 인니 정부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LRT) 건설 기본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 발리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쿠따, 센트럴파크 지역을 연결하는 구간(5개역, 1개 차량기지, 총 6.35km)의 수요 예측, 사업비 산정, 재무적 타당성 분석, 설계기준 검토 등
** 향후 F/S 보고서가 승인되면 양 정부 간 차관협정을 통하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경협증진자금(EDPF)을 지원하는 건설사업으로 추진될 예정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철도공단과 발리와의 인연은 2020년 발리 주정부기관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되었고 경전철(LRT) 개발사업을 제안하고 사업성을 검토한 노선이 실제로 사업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 “앞으로도 발리 경전철(LRT)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